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지회

사회적응훈련 기사- 경기신문5.21

관리자 | 2009.05.21 00:00 | 조회 543
               ▲   20일 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 내 스킨스쿠버 다이빙 풀에서 열린 ‘장애인 스킨스쿠버 체험교실’에서 
                     한용덕 강사(사진 왼쪽 끝)와 장애인들이 수중체험을 하고 있다./안경환기자 jing@ 


잊지못할 수중체험 장애도 저멀리  
한용덕 강사, 장애인 스쿠버 체험교실
1:1 단계별 맞춤교육으로 자신감 고취 
 

 
“정신 및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스킨스쿠버 다이빙 체험을 통해 자심감을 갖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20일 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 내 스킨스쿠버 다이빙 풀에서 중증 발달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 스킨스쿠버 체험교실’을 진행한 한용덕(28·국민생활체육 수원시스킨스쿠버연합회 이사) 강사는 “평소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방법을 모색하다 제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장기를 살려 스킨스쿠버 다이빙 체험교실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4년 스킨스쿠버 다이빙과 인연을 맺기 시작한 한용덕 강사는 2007년 강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방문한 월드컵 스킨스쿠버 다이빙 풀에서 매년 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있던 김동주(월드컵 스킨스쿠버 다이빙 풀 대표) 대장과의 만남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한 강사는 평소 수중체험 기회를 갖지 못했던 장애인들의 두려움을 극복시키기 위해 1대1 맞춤형 단계적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2007년과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부터는 김동주 대장의 지원 속에 단독으로 체험교실을 진행하게 됐고 매년 상·하반기마다 체험교실을 열어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용덕 강사는 “수중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신감과 성취감, 자립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장애인들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고 한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교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5명의 장애인들과 함께 체험교실에 참가한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회적응훈련팀 박주은 사회복지사는 “중증 발달 장애인들의 경우 학습을 통한 것 보다 몸으로 직접 느껴서 배워야만 극한 상황에 처할 경우 스스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이렇한 사회적응 훈련들은 중증 발달 장애인들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출  처  : 경기신문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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