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정의 비 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통합적 집단치료 실시

1. 프로그램의 목적

장애인을 둔 가정에서 비 장애 형제·자매들은 자신에게 할당되어야 할 가족의 관심이나 배려가 장애인에게 집중되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사랑의 결핍을 느끼기 쉽다. 더 나아가 가족 내에서 장애형제를 돌보아야하는 책임, 의무, 양보를 강요받게 됨으로써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부적응을 가져올 수도 있다.

또 자신의 장애형제가 놀림당하는 것을 지켜보아야하는 고통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모순되고, 역설적인 감정들을 잘 표현하도록 도움으로써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형제자매의 장애를 기분 좋게 수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이다.



2. 세부계획
1) 일 시 : 2006년 8월 5일 ~ 8월 26일 (주 2회-화, 토, 오전 10시~12시)
2) 장 소 : 용인시 장애인부모회
3) 인 원 : 8명(11-14세대상)
4) 참가비 : 무료
5) 주 관 :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6) 집단리더 : 김금자
프로필 :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 가족치료강의,
한국가족치료학회 가족치료사 1급,
한국단기가족치료전문가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시는 가정은 용인시장애인부모회로 신청 바랍니다(031-28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