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방학맞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늘해랑 학교" 운영…전문교육 강사진 구성

최근 경기도에서는 방학기간동안 장애아동.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전인적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욕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다양하고 질 높은 내용의 계절학교 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수원교육청의 지원과 함께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늘해랑 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될 "늘해랑 학교"는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및 치료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포함하여 중증 장애아동 및 청소년 1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계절학교 프로그램으로써 치료활동, 체험활동, 체육활동 및 여가활동, 전시회 및 발표회 등을 포함한 교육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늘해랑 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지난 7월 27일 안룡초등학교에서는 정연남 경기도수원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이석기 안룡초등학교장, 최영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모인 자리에서 위탁 협의식을 가졌으며, 8월 2일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늘해랑 학교"입학식과 함께 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 한다.
(문의: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031-299-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