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착공해 내년 9월 준공예정인 통합보호시설은 신륵사가 제공한 1천646㎡ 부지에 9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664㎡ 규모로 지어진다.
가정폭력피해 10명, 성폭력피해 10명 등 20명 정원의 통합보호시설은 대한불교조계종신륵사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고, 상담원과 생활지도원 등 7명이 배치된다.
개인·집단상담, 심리치료 등 치료회복프로그램과 부모역할훈련, 동반입소아동 교육지원 등 가족회복프로그램, 직업훈련, 취업지원 등 자립프로그램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