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변호사는 단체 사업 관련 소송 지원, 단체의 제도 개선사업 지원, 단체사업 관련 법률상담 지원, 실무자 법률 교육 및 법률 매뉴얼 작업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든 비영리단체(시민단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는 공모에 응할 수 있다. 미신고 시설이나 단체도 가능하다.
파견기간은 오는 3월부터(3월 12월부터 파견시작) 12월까지다. 최장 10개월 이내에서 단체 상황 및 지원사업 내용에 따라서 조정이 가능하다. 희망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 단체현황표 및 약도, 법인설립허가증을 1부씩 구비해 우편이나 메일(gonggam@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오는 26일까지. 서류심사와 단체 실사를 거쳐 3월 9일 선정단체를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감 홈페이지(www.kpil.org)를 참조하면 된다.
주원희 기자 (jwh@ablenews.co.kr)